한 생물의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류의 식품생산량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났지만, 인체에 의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된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으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에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이 바로 이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콩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사례들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가하는 식품에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이 이질적인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산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콩과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선별하여 제조, 제공,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비교해도 오아시스에서 쿠폰 적용하고하면 몇 백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대용량은 저렴하지만 혼자 먹어야 하는데 나중엔 곰팡이가 필 때가 있더라구요.
저렴하다고 대용량 사서 방치하는 것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소량 구매해서 신선하게 먹자 싶어 200그람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받자마자 1번으로 한게 요거트 드레싱을 만든것이었습니다.
연말 파티에 튀김이 빠질 수 없죠?
물론 고기가 빠질 수 없지만 저희집은 고기를 그리 자주 먹지 않는 편인데다가 오히려 튀김을 더 많이 먹는 것 같더라구요.
쿠x에서 어니언링을 구매하고, 오아시스에서 생선까스와 오징어링을 구매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었습니다.
그것만 먹으면 느끼~하니... 산뜻한 드레싱이 필요할 것 같아서 함께 구매한 그릭요거트로 드레싱을 만들기 돌입!
여기에 홀그레인을 조금 넣으면 톡 쏘는 맛이 있어서 더 좋겠구나 싶어서 냅다 한스푼을 넣어버렸답니다.
결과는 대 성공!
오히려 레몬이나 식초를 드레싱으로 사용하는 샐러드에는 홀머스타드가 들어가는게 좋더라구요.
가끔 샌드위치 빵 표면에 발라서 먹는데 이것또한 별미가 되었네요.
덕분에 국그릇 한그릇에 드레싱 만들어서 다 먹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