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물의 유용한 유전자를 다른 생물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인류의 식품생산량에는 일대 혁신이 일어났지만, 인체에 의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미국에서 수입된 콩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것으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의 안전성에 논란을 불러 오는 것이 바로 이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콩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사례들입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가하는 식품에 새로운 단백질이 생성되면서 이 이질적인 단백질이 우리 몸속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아시스는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국내산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콩과 옥수수를 원재료로 사용한 식품을 선별하여 제조, 제공, 관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호빵과 함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국화빵. 앙증맞은 국화 모양과 달콤한 팥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간식이죠. 하지만 요즘에는 붕어빵에 비해 찾아보기 힘들어진 국화빵. 왜 국화빵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국화빵의 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국화빵이라는 이름은 빵에 새겨진 무늬가 국화꽃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마치 국화꽃잎이 활짝 핀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양이죠
국화빵,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국화빵의 기원은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에서 틀을 그대로 수입하여 만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붕어빵 틀을 만들지 못하던 시기에 국화빵이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와플에서 시작된 변신: 국화빵을 만드는 틀의 기원은 유럽의 와플이라고 합니다. 와플 메이커가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국화빵, 호두과자 등 다양한 간식으로 변신하게 되었죠.
반죽과 팥소의 조화: 국화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소를 넣어 국화 모양의 틀에 구워 만들어집니다. 팥소 외에도 꿀, 땅콩, 호두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코야키처럼 반쪽만 굽는 방식: 국화빵은 타코야키처럼 반쪽만 있는 틀에서 굽는 방식과 붕어빵처럼 틀 전체에 반죽을 부어 굽는 방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작은 크기와 까다로운 기술: 국화빵은 붕어빵보다 크기가 작아 손이 많이 가고, 잘못 구우면 터져버리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붕어빵보다 판매하는 곳을 찾기가 힘든 이유 중 하나입니다.
왜 국화빵이 사라져가는 걸까?
국화빵이 예전만큼 흔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붕어빵과의 경쟁: 붕어빵에 비해 크기가 작아 속이 덜 차 보이고, 가격도 비슷하여 소비자들이 붕어빵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의 어려움: 국화빵은 만들기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려 판매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 길거리 음식 트렌드가 다양해지면서 국화빵보다 더 새롭고 독특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화빵, 잊혀지지 않는 추억
비록 요즘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국화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간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 추억의 간식을 오아시스 마켓에서 만들었이니 추운 겨울날, 따뜻한 국화빵을 먹으며 옛 추억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은 에어프라이어로 180도로 맞춘후 앞뒤로 5분씩 구었는데요 먹는분 기호에 따라 알맞게 맞추에 드시면 됩니다
심지어 우리밀에 국산 팥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아서 바로 주문했어요. 먹고싶은 만큼 냉동인 채로 꺼내서(지퍼백 포장이라 더 좋네요)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고 에어프라이어에 6~7분만 돌리면 겉은 갓 구운 국화빵의 바삭 바삭한 맛이 느껴지고.. 속은 적당히 달콤하고 그득하게 들어간 팥앙금이 포실한 식감으로 반겨주네요!! 이제 더이상 현금을 가슴 속에 품고 국화빵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아요. 오아시스 덕분에 이제 사계절 국화빵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짜릿하네요. 갯수도 20개라 넉넉해요!! 그냥 계속 재구매할 예정입니다 ㅎㅎ
팥이 너무 씹히는 맛이 없어요
작아서 먹기에 좋네요.